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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과 삐라

근래에 부쩍 늘어난 나쁜 병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정신병, 즉 우울증입니다. 안 해도 될 걱정을 하다가 걸립니다. 쓸데없이 이것저것 참견하다가 생긴 병입니다. 한가지에만 집착한 나머지 정신병에 걸립니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그 병에 걸립니다. 그 병에 걸리면 늘 불안하고 공포심에 짓눌리고, 남을 죽이고 싶고, 자기가 죽고 싶고, 세상 모든 것을 불 지르고 싶고, 모든 것이 불안하고, 모든 사람이 밉고, 모든 것이 불안하고, 모든 일들이 맘에 안 찬답니다. 치료되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불행하게 끝이 난답니다.

흔히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말하고 노래도 부릅니다. 사실이 그렇습니다. 세계 이백여개 나라 중에서 정치만 빼고 경제, 문화예술, 각종 기술 등 모든 분야에서 십대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그런데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아름답고 잘 사는 우리 대한민국을 어떻게든 파괴하고 짓밟고 괴롭혀서 자기들 것으로 만들려는 정신병자가 우리의 땅 북한에서 호시탐탐(虎視耽耽) 기회를 노리고 있으니 오천만 자유대한의 모든 국민이 정신병에 걸릴 것 같아 늘 불안합니다.

본래부터 한반도의 통일은 어렵고 힘들 것입니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공산국가인 중국과 러시아, 그리고 예전에도 우리를 착취했고 앞으로도 또 착취하려고 기회만 보고 있는 일본이 있고, 동족이라는 비명아래 핵무기를 들고 날 뛰는 북한이 있는 한 전쟁통일이나 대화통일은 지극히 어렵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도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1948년 8월 15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탄생하였으나 북한의 김일성이 모택동과, 스탈린의 후원으로 전쟁을 일으켜 온 땅과 국민은 그야말로 만신창이(滿身瘡痍)가 되었습니다. 결국 군인들이 혁명을 일으켰으나 장기독재로 인하여 자중지란(自中之亂)이 일어났습니다. 그 후 서서히 민주주의로 틀을 바꾸어 오늘과 같이 좋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북한도 김정은 왕가가 무너지고, 그 후 몇 차례의 자중지란을 겪은 후에 서서히 민주국가가 될 것입니다.

그러려면 민중봉기가 일어나야 합니다. 민중봉기가 일어나려면 민중이 무언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드론과 삐라를 통하여 북한의 잘못과 자유 민주주의 국가 의 좋은 점을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물론 대북 방송도 계속 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유 민주주의 평화 통일이 가능합니다.

조한승  webmaster@gimpoj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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