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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 현장을 지키는 ‘아름다운’ 교사김포학사모 제13회 아름다운 교사상 네 분 시상
제13회 아름다운 교사상에 선정된 네분의 교사와 김포학사모 김혜진 상임대표

김포학사모 지금까지 59명 시상, 전주교육청 벤치마킹 

올해의 아름다운 교사에 김웅교사(대곶초), 김원기교사(대명초), 김가연교사(김포여중), 김태훈 교사(운양고)가 선정되어 학부모가 수여하는 ‘아름다운 교사’상을 수상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김포시지부(이하 학사모·상임대표 김혜진·경기도 대표)는 지난 1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제13회 아름다운교사상 시상식을 갖고 4명의 아름다운 교사에서 학부모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섯 분야 중점 엄선하여 선정

제13회 아름다운 교사상 시상식에는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해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과 신명순 의장, 방혜란 여사, 이정우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채신덕·이기형·김철환 경기도의원, 오강현 김포시의원, 전국학사모 최미숙 상임대표 등 각 학교 교육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름다운 교사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유필선 前김포교육장)은 “훌륭하신 교사들이 많아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학교(학생)와 소통, 학습 및 생활지도 교수활동, 지역사회 관계 등 다섯 분야를 중심으로 엄선하여 네 분의 교사를 선정했다”고 선정배경을 밝혔다.

김포학사모 김혜진 상임대표

시상에 앞서 김포학사모 김혜진 상임대표는 “코로나 상황에서 마스크 너머 학생들과의 추억을 그리워하고 진정으로 제자들을 품고 사랑해오신 선생님들께 오늘의 상을 축하드린다”고 인사하며 “우리 김포의 아름다운 교사상이 전국에서 유일했는데 전주시에서 밴치마킹하여 올해 3번째 행사를 가진 만큼 이를 통해 전국화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도 함께 전했다.

이어 김포시의회 신명순의장은 “학사모 만큼 선생님을 사랑하는 단체는 없을 것이며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만들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선출직으로서 우리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와 각오를 함께 전했다.

또한 김주영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이 이만큼 압축 성장한 것은 교육 때문이며 교육만이 희망이다”며 “열 세번째 아름다운 교사상 수상자들께 축하 인사와 함께 김포교육 현안을 풀기 위해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박상혁 국회의원도 “중3 연합고사 이후 그동안 모은 용돈을 준비해 도덕선생님께 여행을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선생님께서는 가족의 남도여행에 저를 동행시켰다”며 유년시절 일화를 소개하고 “오늘 수상하신 선생님들도 그런 분들이라 여기며 김포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별순서로 김포시의회 오강현의원이 자신이 쓴 축시 ‘어른이 된 제자가 선생님께’를 직접 낭독했다.

김포시의원이자 김포학사모 이사인 오강현 보름산초등학교 운영위원이 직접 쓴 축시를 낭송하고 있는 장면

“오직 제자를 위한 교사가 되겠다”

대명초교 김원기교사

한편 “학생 및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여 선한 울림을 준 것”으로 평가된 대명초교 김원기 교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가장 뜻깊은 상을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상은 혼자 잘했거나 열심히 해서 받은 것이 아니다”며 “김포시내 모든 교사들이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만큼 모든 교사와 함께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대곶초교 김웅교사

또 “제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마음까지 읽고 가르치는 교사로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는 평가를받아온 대곶초교 김웅 교사는 “18년 교직 생활 가운데 오늘처럼 영광스런 자리는 없었구요. 상을 받을 때 감사한 마음보다 부끄러운 마음이 더 많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보다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김포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여중 김가연교사

아울러 “사춘기로 예민한 제자들에게 말이 통하는 친구 같은 역할과 학교와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들과도 든든한 소통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은 김포여중 김가연 교사는 “부족한 것이 많은데 좋은 것만 크게 봐주신 학부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사같은 김포의 제자들을 더욱 겸손하게 섬기는 교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운양고교 김태훈교사

체육 교사로서 “학생들에게 건강한 생활의 본보기가 되고 제자들의 학교생활에서 가정의 부모처럼 세심한 관심을 보였다”는 운영고교 김태훈 교사는 “이 자리를 빌어 우리 아이들에게 존중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모두 전하고 싶다”며 “우리 학생들이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13회 아름다운 교사상은 유필선 김포노인대학장, 유현초 김배신 교장, 김포중 김택환 교장, 김포우리병원 도현순 부원장, 김혜진 학사모 상임대표가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아름다운 교사상 선정위원들과 함께한 수상자

김포학사모 전국적 모델, 59명 시상

2001년 조직된 김포학사모는 2007년부터 아름다운 교사상 선정, 시상하며 지금까지 59명의 교사에게 아름다운 교사상을 전달했다. 또한 2019년 전라북도 전주교육청에서 김포학사모를 밴치마킹하여 ‘아름다운 교사상’을 제정하여 전국적 모델이 되고 있다. 

김포학사모 이사진
시상식을 마치고 내빈과 함께 한 기념촬영

곽종규 기사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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