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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소재지에서 만나는 전통문화한울타리풍물단 ‘김포의 유유자적 전통문화 유랑기’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문굿의 한장면

오는 10월2일까지 우저서원, 한옥마을, 애기봉에서 4차례 공연

한울타리풍물단(대표 강정효·문화예술사)이 지난달 29일 시작으로 오는 10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우저서원, 한옥마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에서 2021경기도 문화의날 지원사업 ‘김포의 유유자적 전통문화 유랑기’를 펼치고 있다.

경기도와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문화재단과 우저서원, 양태옥류진도북놀이보존회, 전통연희연구소, (사)한국판소리 등이 후원한 ‘김포의 유유자적 전통문화 유랑기’는 △1차는 5월 29일 우저서원에서 진행됐으며 △2차 공연은 7월 3일 오후 1시 김포한옥마을 천현정야외무대에서 ‘김포 한옥마을과 자연의 휴가’를 주제로 열린다. △또 3차는 7월 31일 우저서원에서 두 번째 ‘중봉 조헌 애가’에 이어 △4차는 10월 2일 애기봉 생태평화공원에서 ‘애기봉 연가’를 주제로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모든 공연은 오후 1시 시작한다.

첫날 공연은 우저서원 마당을 공연장으로 준비했다가 우천으로 인해 서원내로 옮겨 진행했으며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한울타리 측은 “비대면과 대면 방식으로 최소한의 관객을 초청했으며 영상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울타리풍물단 강정효대표는 ‘김포의 유유자적 전통문화 유랑기’와 관련 “설화와 전통문화 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가운데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유산 소재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어울려 전통예술을 공감하고자 준비했다”며 “4차례에 이르는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했으며 만약 대면 행사가 어려울 경우 영상으로 한울타리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했다.

‘김포의 유유자적 전통문화 유랑기’는 모두 5편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문굿’(마을 농악대가 각 집의 대문 앞에서 굿을 행하는 것으로 적지를 함락하고 군내에 들어갈 때 군문 앞에서 문을 열어달라며 놀았던 놀이) ▲사물놀이 ▲한국무용 ▲남도민요 ▲양태옥류 진도북놀이(어깨에 북을 메고 양손에 북채를 들고 연주를 하며 채에 달린 너슬을 이용하여 연주하는 공연으로 굿거리. 자진모리, 당학, 휘모리장단에 맞추어진 흥겹고 역동적인 연주)로 구성되어 있다.

전통문화교육사업에 역점을 둔 한울타리풍물단은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공연 및 연주를 위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 문화예술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량을 겨루는 전국단위 사물놀이 출전 등 전통 풍속과 생활이 반영된 민간놀이를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지역내 지원사업과 봉사활동, 각종 축제에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에 크게 노력하고 있다.

사물놀이
한국무용
양테옥류 진도북놀이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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