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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검단시민 절규한다. 교통지옥 해결하라장기·마산·풍무 3곳 영상연결 대규모 언택트 촛불문화제
오후 7시부터 3시간에 걸쳐 진행된 언택트 촛불문화재가 장기동, 마산동, 풍무동 3곳에서 열린 가운데 영상을 통해 이를 연결하며 1천여명의 시민들은  열악한 교통현실에 대한 해법을 촉구구했다.<장소: 마산동 호수공원>
3곳의 행사가 영상을 통해 함께했다.

여·야 선출직 참여, 1천여 시민과 함께 대정부 요구 ‘한목소리’

GTX-D 김포-하남노선 확정 및 김포한강선(5호선) 연장을 위한 김포시민 언택트 촛불문화제가 5일 오후 7시 한강중앙공원을 중심으로 마산동 호수공원, 풍무동 새장터공원(풍무도서관 앞) 등 3곳을 영상으로 연결하며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코로나 방역기준에 따라 3곳 모두 47m×44m로 만들어진 관객석에 2m 간격을 유지하며 90명이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행사장에는 99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주변까지 포함하면 천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 했다. 관객석 외부와의 경계에는 15명의 진행스탭이 5m 간격으로 서서 인원을 통제했다.

시민 발언으로 민성훈 변호사가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를 중앙공원에서 낭독했으며 △중앙공원에서 2명, 호수공원에서 2명, 풍무동에서 2명, 온라인 발언 3명 등 총 10명의 시민이 자유발언에 참여했다.

방송으로 연결해 자유발언에 참여한 시민들의 발언을 경청했다.

이날 정하영시장, 김주영 국회의원, 권은희 국회의원(국민의당), 신명순시의장, 김인수 부의장과 함께 시·도의원,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당협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영상을 통해 지지연설을 보내왔다.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서형배위원장(김포)은 호수공원에서 열린 촛불문화제 개회사를 통해 “김검시대가 출범하고 한 달 보름 동안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GTX-D 김포-하남 직결과 김포한강선에 대한 언론과 정치권의 관심이 높아졌지만 우리가 얻어낸 결과물은 아직 없다”며 “김포와 검단의 발전은 너무나 더뎠고 급격한 인구증가에도 불구하고 교통망은 변하지 않았으며 이제는 이를 계기로 단결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결집을 호소했다. 이어 “우리는 참을 만큼 참았으며 김포와 검단 70만 시민들이 힘을 합친다면 어떠한 일이든지 해낼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정하영 시장은 “6월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김포시민들의 이해와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면서 “여러분들을 길거리로 나오게 한 시장의 책임 또한 무겁게 느낀다”고 했다. 또 “6월 확정고시가 끝이 아니라 김포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되지 않았을 때 그것은 시작이라는 것을 정부 측에 말씀드린다”며 정부측에 6월 확정고시를 촉구했다.

이와함께 김주영 국회의원도 “왜 이렇게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야 하는지 선출직 국회의원으로서 민망하기 짝이 없다”며 “지난 1년 동안 30차례 이상 정부 관계자들을 만났지만 이런 참담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어 “더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영상을 통해 김포, 검단시민들에게 격려를 전한 국민의 당 안철수대표는 “지난번 출근 시간에 타본 2량짜리 골드라인은 영화 부산행보다 더 끔찍한 지옥철이었다”고 밝히며 “GTX-D 노선이 김포에서 하남까지 원안으로 확정되고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에 국민의 당이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민성훈 변호사가 ‘대통령께 보내는 편지’를 중앙공원에서 낭독했다.

한편 자유발언에 참여한 시민은 “대통령께서는 후보 시절 힐링캠프를 통해 ‘시민이 참여해야 정치가 바로 설 수 있고 국민이 참다운 권리를 누릴 수 있다’고 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고 했지만 우리가 이렇게 나선 것은 시민참여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며 또 공정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전제하고 “2기 신도시 가운데 서울직결 노선과 광역철도망이 없는 곳은 김포와 검단이 유일하다”며 GTX-D와 김포한강선을 통해 저녁있는 삶을 요구했다.

특히 “만약 GTX-D 노선과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을 대선공약으로 들고 나온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더 격렬하게 시민참여 실천해 나갈 것이다”며 “ 6월 확정고시 이전 김포와 검단의 불공정과 불평등이 공정과 평등으로 바뀔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대통령을 향해 호소했다.

이날 시민들은 시민발언 순서에서 △김포검단시민 절규한다 GTX-D 정상화하라 △김포시는 김포한강선 연장에 적극 협조하라 △교통지옥 개선하라 △김포-하남노선을 확정하라 △김포한강선을 연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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