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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더리미미술관, 복합 문화공간 역할 톡톡김포시북부보건과와 치매예방형 프로그램도 진행

강화 더리미미술관(관장 유리)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주관한 민속생활사박물관 교육운영사업에 선정된 '팝업북으로 만들어보는 재미있는 강화이야기'를 시작으로 문화적 갈증을 느끼고 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리미미술관은 농어촌에 위치한 작은 사립 미술관이나 전시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역에 제공해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15년부터 관장직을 맡고 있는 유리 관장은 전시와 함께 음악공연을 미술관의 대표 컨텐츠로 만들어 내고 있다. 올해로 6년 째 진행되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는 미술관을 상징하는 프로그램이다.

유 관장은 “2018년부터 인천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지원을 받아 미술관 음악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최고의 기회였다"며 "올해는 선정되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상주단체인 더리미앙상블이 인천문화재단 음악분야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강화군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지역에 또 다른 음악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리미미술관은 정신 건강이라는 사회적 이슈를 미술관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모든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품전시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있으며, 올해는 강화우리마을과 협약해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예술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더리미미술관에서는 '벌대총 진강산의 정기를 품고'가 진행되고 있다. 미술관은 지역 작가들의 우수함을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살아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보내고자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참여작가는 강민성 곽지영 김관수 김병찬 김지원 박기훈 박진이 염현진 이꽃담 차경진 등 이다.

아울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공모사업 치매예방형 문화예술치유프로그램에 올해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한 해 동안 다양한 미술치료 활동을 진행한다.

유지영 교육실장은 “치매예방형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치매사업 외에도 미술관 가족들이 열심히 기획했던 공모사업들이 여러 건 선정돼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동에 더리미미술관이 큰 역할을 해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책 속의 네버랜드',  지역어르신과 함께하는 미술프로그램 '다시 청춘을 살다” 등 전시와 함께 다양한 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 032-933-9297)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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