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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날씨 청와대 1인 시위 ‘감동·분노’ 확산14일 애기안은 모정 “GTX-D 서울직결, 5호선 김포연장‘ 주장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젊은 여성과 몸에 매달린 애기의 다리에 많은 사람들이 '애끓는 모정'을 느끼고 있다.

 

김검시대 게시판 통해 시민들 ‘감동과 촛불산책 참여의지’ 형성

낮 기온 30도를 오르내렸던 지난 14일 청와대 앞에서 갓난아기와 함께 ‘GTX-D 서울직결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사진 한 장이 SNS 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한강신도시 라베니체에서 ‘GTX-D 원안 사수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을 주장하며 촛불 운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들은 이 사진을 보며 감동을 나누며 촛불산책 참여와 함께 주 1회 청와대 집회 의지를 표시하는 등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4일 김포검단교통시민연대 카페에 올라온 1인 시위 사진은 자신의 키만한 피켓을 든 젊은 여성과 품에 안긴 어린아이의 발이 보며 시민들의 댓글을 통해 “날씨도 더운데 아이를 안고 서 있는 모습에 애끓는 모정을 느낀다”며 감동을 표시하고 국토부와 김포시 선출직 등에 분노했다.

이 사진은 카톡 단톡방을 통해 얘기를 나누던 젊은 주부들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나눴고 다음 날 몇 분이 직접 나섰는데 사진의 주인공은 운양동에 거주하는 분으로 알려졌다.

14일 김검시대 게시판에 ‘이 사진 자세히 보면 정말 감동입니다…마음을 적시네요’라는 제목과 함께 오른 사진을 본 시민들은 잠시 동안 77개의 댓글을 달며 △5호선 연장, GTX-D 서울직결 김포시는 분발하라 △내 아이에게는 지옥철을 물려주지 않겠다는 용감한 모성이지요 △정말 힘든 일인데요..허리 아프시겠다. 아기 어머니까지 저리 하시는데 모두 함께해야 합니다. 진심으로 존경하며 감사합니다. 아, 눈물이 나네요. △필요한 오늘입니다. 촛불집회 반드시 동참하겠습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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