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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항공 국내법인 설립 왜 못하나

내년 3월 착공⋅MOA체결 앞서 ‘무소식’

<속보>지난 9월16일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 석산일대에 2천7백억원 규모의 헬리콥드 조립공장을 건설키로 하고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rtanding)를 체결한 WTA(Washington Times Aviation 워싱턴타임즈 항공)사가 아직 국내 법인설립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양해각서 체결당시 미국현지 법인을 설립한 것으로 알려진 WTA사는 당초 10월중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WTA관계자에 의하면 아직 국내 법인은 물론 법인대표가 선정되지 않았으며 사무실도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방화동에 소재한 T항공사에 의해 국내와 연락만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관계자에 의하면 MOU는 단지 사업에 대해 서로 이해하는 단계며 합의각서(MOA-Memorandom of Agreement)를 체결해야 한다고 밝혀 내년 3월 사업시작이 가능하겠느냐는 반응이다.

반면 경기도 외자유치 담당자는 “경기도는 WTA의 김포 현지공장을 위해 지원만 할 뿐 투자진행 일정에 대해서는 WTA가 정하는 것이다”면서 “MOA를 체결하지 않고 MOU만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도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주동문 워싱턴타임즈 회장은 지난 16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S-61기’ 재생산을 통해 헬기정비시스템 구축 및 아시아지역 헬기부품공급센터 설립을 추진할 것”을 밝힌데 이어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항공우주산업 기반조성이 기대되는 만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따라서 2천7백억원대의 대규모 프로잭트를 진행하면서 더욱이 내년 3월 착공을 앞두고 김포시와 상호협력에 관한 의견조율이 필요함에도 아직 국내법인 설립되지 않은 WTA측의 사업진행에 다소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곽종규발행인

김포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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