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탐사보도
김포시 ‘새주소’ 주계약업체 가격박탈

지리조합, 경원 귀책사유확인 계약파기
업체 용역규정 무시⋅사문서위조 파행운영

<속보>김포시 ‘도로명 및 건물번호 부여사업’인 새주소 용역을 수행하면서 특혜의혹과 함께 사문서 위조등 위법행위를 해온 주계약업체 경원정보기술이 용역자격을 박탈당했다.

이와함께 김포시는 수의계약 상한선인 3천만원을 휠씬 웃도는 8천만원 상당의 사업을 경원측에 수의계약으로 처리한 시청 담당자가 감사에 적발, 문책을 받았다.

한국지리정보조합은 지난 11일 본사에 “경원에 대한 귀책사유 확인했으며 계약파기를 결정했다”는 조합측 입장을 통보했다.
아울러 12일 이같은 사실을 김포시와 경원측에 통보할 예정이며 사업추진 사항과 경원과 함께 용역에 참여한 아시아GNC와 공간기술정보등 2개업체의 업무수행 능력을 파악, 계약을 새롭게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작년도 입찰을 통해 1차 사업자로 선정된 경원은 1차사업 종료후 김포시로부터 8천만원에 이르는 사업을 다시 수의계약 방식으로 받아냈으며 2차사업(사업비 4억5천만원) 또한 김포시가 조달청에 의뢰, 조달청과 한국지리정보조합이 단계수의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경원에 배정됐다.

경원은 수의계약에 이어 2차사업을 시행하면서 ‘용역은 하도급을 줄 수 없다’는 규정을 무시하고 법인도 아닌 개인과 용역을 체결했으며 문제가 붉거지자 없는 회사를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사문서를 위조했다. 더구나 경원은 위조된 사문서를 한국지리정보조합을 경유해 김포시에 전달, 파견업체와 정식 계약한 것처럼 발주기관을 속이기까지 했다.

즉 경원이 근로자파견계약을 맺은 회사는 이미 폐업된 회사며 있다 해도 근로자파견계약을 할 수 없는 업체라는 점이다.
이에대해 김포시는 지난 7일 K업체가 위법인 하도급을 주는 과정에서 이미 폐업된 회사를 실제 있는 것처럼 꾸며 근로자 파견계약을 맺은 사실을 적시하고 처리여부를 조달청에 의뢰한 바 있다.

곽종규기자

김포저널  -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포저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