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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교사상(賞)조한승의 세상사는 이야기

필자가 늘 주장하는 쌍교 이야기가 있습니다. 즉 두 자의 교(敎)와 교(交) 이야기입니다. 어느 지역이나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미래 지향적인 발전의 원동력은 교육과 교통에 의해 운명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교통이 사통팔달(四通八達)로 시원하게 소통이 되면 그곳은 머지않아 빠르게 발달합니다. 소위 선진국이라 불리는 큰 나라들을 가보면 모든 길이 대로(大路)입니다. 그런 나라들은 거의 산업이 빨리 발전합니다. 관광객들도 넘쳐납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들은 역시 산업도 뒤처지고 조상이 물려준 기막힌 관광자원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김포도 고촌의 영사정에서 대곶의 약암리까지 해안과 강변을 끼고 멋지고 시원한 관광코스를 만들면 아주 훌륭한 볼거리가 될 수 있을 터인데....

교육도 더불어 명품도시가 될 것입니다. 김포에는 일류 초, 중, 고교는 물론 김포외국어고등학교도 있고, 김포대학도 있습니다.

시민들도 나름대로 교육열이 높아서 학교교육에 열정이 넘치고 있습니다.

친목단체 중에는 ‘금학회(金學會)’라는 모범단체도 있습니다. 역대 교육장 출신과 교장, 교감 등 교직에서 평생을 보내신 분들과 뜻있는 유지들이 참여하여 성금을 모아 다른 곳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행사를 교육청과 협력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엊그제는 전국적 조직인 학교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학사모, 상임대표 김혜진)가 중심이 되어 아주 보람차고 멋있는 행사를 해냈습니다. 모든 행사에는 사람과 돈이 필요합니다. 학사모도 교육에 큰 뜻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회원들과 언제나 말없이 뒤에서 팍팍 밀어주고 앞에서 끌어주는 김포우리병원 도현순 부원장의 큰 도움이 있었습니다. 도현순 부원장은 동사무소 빈 공간을 이용해 불우한 학생들을 모아 직접 수업도 하며 김포 미술대회를 개최하여 크게 시상함으로써 김포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의료와 교육의 천사입니다. 올해에도 예외 없이 모범적인 선생님들을 선발하여 ‘아름다운 교사상’을 드렸습니다.

김포 발전은 쌍교의 발전과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교통과 교육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김포가 선진 모범도시가 됩니다.

<김포시새마음경로대학 학장>

조한승  webmaster@www.gimpoj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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