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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최강 ‘김포보디빌딩協’ 16일 시장기대회 열어

김포체육을 만나다➂/김포시보디빌딩협회(회장 임효기)

김포시내 체육가맹단체 가운데 보디빌딩은 경기도내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종목이다. 모든 스포츠의 근간이 될 수 있는 보디빌딩을 즐기는 김포시내 헬스인구는 5천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관심 층을 포함하면 1만 여 명에 이른다. 2001년 창단된 이래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네 번의 2부 종합우승과 한 번의 1부 종합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김포시가 1부에 편성된 후 출전한 2013년 제59회 경기도체전에서 광명시(2위)와 수원시(3위)를 누르고 경기도를 평정했다. 그리고 오는 4월 16일 김포시장기 제4회 보디빌딩대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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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보디빌딩이 적은 인구에도 불구, 경기도를 선도하는 협회가 되기까지 협회 임원진의 노력이 적지 않았다. 현재 김포보디빌딩협회는 21살 무렵 김포에서 처음으로 헬스장을 운영하며 김포시내 헬스클럽의 근간을 만들고 2001년 협회가 구성되기까지 산파역을 맡았던 임효기 회장을 비롯 2009미즈코리아와 2011년 아시아보디빌딩선수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활동 중인 박윤정 전무이사와 최창주 실무부회장(지오짐플러스 토탈휘트니스 양곡․마송점 대표이사)이 함께 이끌고 있다. 최장주 실무부회장은 김포보디빌딩이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할 당시 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현재 대한보디빌딩협회 심판위원(국내1급)과 AFBF아시아보디빌딩 국제심판위원으로 있다.

도내 각시․군 ‘최고의 대회’ 평가
김포시장기 보디빌딩대회는 지난 2012년 제3대 임효기 회장이 취임하면서 시작됐다. 회장 취임 후 한 달 만에 개최한 제1회 김포시장기 Mr & Ms 김포선발대회는 5개 부문 140여명의 보디빌더들이 참가한 가운데 임인환(지오스포츠클럽)선수와 박복임(지오스포츠클럽)선수가 가각 Mr김포 Ms김포로 선발됐다. 또한 연령·체급별로 14개 부문 5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포에서 처음 열린 제1회 김포시장기 Mr & Ms 김포선발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대강당을 가득 메워 관심과 열기를 보였으며 경기도내 각 지역 보디빌딩 협회장들은 ‘최고의 대회’라고 평가했다.
당시 경기도내 각 지역 협회장들은 계속된 2부 우승에 이어 1부에서조차 종합우승을 이뤄낸 김포보디빌딩에 대해 부러움과 함께 김포시장기 보디빌딩대회는 경기운영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다.

당시 협회장에 취임한 임효기 회장은 “앞으로도 미스터 앤 미즈 김포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금까지 일반인의 관심이 저조한 가운데 3번의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보디빌딩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김포 실업팀 구성, 필요하다
김포보디빌딩은 김포시체육회 가맹단체 가운데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 1부 전체 종목에서 우승을 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단체다. 하지만 선수들에 대한 지원부족은 우수한 선수들이 떠나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김포 출신 우수한 선수들이 대회에서 입상한 뒤 다른 시에 스카웃되는 상황도 종종 일어나고 있다. 개인으로서는 어쩔 수 없지만 협회로 볼 때 상당한 손실이다.

이에 대해 임효기회장은 “경기도체육대회 1부에서 종합우승을 한 기록은 김포시가 인구 100만이 넘고 체육회에 대한 많은 예산에 세워지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현재 경기도 최정상의 위치는 선수들의 생계가 보장되어지지 않는 한 더 이상 지켜내기 힘들 것이다.”고 우려했다. 김포의 실업팀이 간절하지만 선수들의 꿈을 위해 기업체와의 1대1 후원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임효기회장은 현재 8명의 김포시 대표선수에 이어 경기도와 국가대표선수 선발도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힘든 여건에서도 그동안 만들어 온 우수한 보디빌딩 성적을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다.
곽종규 기자

곽종규 발행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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