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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한번 타봐라’ 챌린지 여·야 대선후보 지목지역SNS 통해 제안, 대선후보 ‘골드라인 탑승’여부 주목

1차 정하영시장, 2차 이낙연 前민주당대표에 이어 시민들 요구 커

골드라인 챌린지 ‘너도 함 타봐라’가 내년 대선후보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초 김포시 풍무동에 거주하는 A씨(SNS ID 풍무동살이)가 제안하여 정하영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낙현 前대표를 ‘지옥철 골드라인’을 탑승케 한 ‘너도 한번 타봐라3’을 최근 여·야 대선후보에게 각각 제안해 성사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A씨는 SNS를 통해 “정하영시장과 이낙연 前대표의 ‘너도 한번 타봐라’ 챌린지에 이어 첫 번째 골드라인 챌린지부터 꼭 참여하기를 바랬다”면서 前경기도지사로서 김포의 교통문제에 대해 큰 책임과 의무가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지목했다.

이어 두 번째로 국민의 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지목하고 “평생 법을 수호하며 불의에 대해 냉혹한 칼잡이 별명을 가진 분으로 김포시민이 겪고 있는 교통의 불공정과 차별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했다.

A씨는 챌린지 시간을 제시하며 “지난 두 번의 챌린지와 같이 풍무역에서 오전 8시에 기다리겠다”고 제안한 가운데 지역SNS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도 골드라인 탑승을 촉구 한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1일 '너도 한반 타봐라' 챌린지를 위해 골드라인 탑승을 준비하고 있는 정하영시장

올해 1월 A씨는 지역 온라인 카페를 통해 “김포시장님께 ‘골드라인 챌린지-너도 함 타봐라’를 제안한다”며 “김포지역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주민 단합과 여론 조성을 위함이지 결코 김포시 대처를 탓함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대해 정하영 시장은 28일 SNS를 통해 "어느 시민께서 지역 카페에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첼린지-너도 함 타봐라'에 저를 지목했습니다"라며 출근 챌린지에 응했다.

2월 1일 오전 7시 30분 풍무역을 통해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한 정하영시장은 “지옥이 따로 없었다. 교통이 아니라 고통 그 자체였다”는 후기를 페이스북에 남겼다. 정 시장은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풍무역에서 승객이 많아 2대의 열차를 놓치고 탑승했다.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해 김주영국회의원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대표

또한 지난 5월 17일 오전 7시 10분 무렵 장기역에서 김포골드라인에 탑승한 이낙연 前대표는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어 “지금 김포골드라인을 타고 있어. 개선 여지가 있는 거지? 그런 방식으로, 그런 방식 가지고는 안되고. 4차 국가철도망 계획이라는 게 시간이 걸리는 것인데 그걸 인색할 필요가 있을까? 음, 그걸로는 안돼. 감당을 못할 거에요. 응, 중간에 내렸어. 시간이 가면 더 혼잡해지거든? 최악의 혼잡까지 경험해볼까 해서 중간에 내렸어. 다시 타려고. 그래, 쉽게 생각하지 말고 응응 그래. 그래그래….”라며 개선책을 요구한 바 있다.

이날 이낙연 前대표와 함께 김주영(김포시갑)· 박상혁(김포시을) 국회의원을 비롯 정하영 시장과 신명순 시의회 의장도 함께했다.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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