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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한파…교통문제 호소 ‘촛불산책’김검시대 ‘5호선 김포연장, 김용선 조기고시’ 촉구

26일 구래동에서 최초 민·관·경 야간굉음퇴치 일제단속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16일 저녁 장기동 라베니체 일대에서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조기착공을 요구하는 ‘촛불산책’이 진행됐다.

김포검단시민연대(이하 김검시대·위원장 서형배)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1기 공동위원장과 비대위원, 김린이 원총연위원장, 검단총연 김래호회장, 민선훈변호사, 김포시의회 김인수·박우식의원, 조승현 前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민들은 오후 8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확정 △GTX-D 김하선 추진 △김포-용산간 서부광역철도의 고시와 빠른 진행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한파속 진행된 촛불산책

ID 불도연팀장은 SNS를 통해 “김검시대는 외친다”면서 “△김포시는 5호선 김포, 검단 연장선확정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하고 확정하라 △김포개발사업의 발목을 잡는 서울직결 전철 조속히 착공하라 △인천2호선 고양노선연장 신속하게 추진하라 △물류 관광자원인 수상교통 추진하라 △김용선 신속히 착공하라 △김부선으로 잘린 김하선연장 추진하라”며 촉구했다.

서형배 위원장은 “5호선과 GTX, 9호선, 인천 2호선 등 교통개선을 위해 기나긴 싸움을 하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며 “저희 김검시대는 교통은 물론 소음퇴치, 인프라 구축, 병원과 교육문제 등 크고 작은 지역 문제와 관련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살기좋은 김포와 검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검시대는 오는 26일 구래동에서 민·관·경 야간굉음퇴치 일제단속을 최초로 실시한다.

김검시대 촛불산책 포스트

 

김검시대 입장

 

“김검시대는 외친다”…

​1. 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 김포 검단에서 늘어날 인구에 대비하여 교통이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김포와 검단의 현재 인구가 70만이고 앞으로 김포한강신도시와 검단 2신도시, 그리고 예정된 3기신도시의 합산 인구가 약 120만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도 출퇴근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는 김포의 2량짜리 경전철, 골드라인은 더 이상 교통수단으로서 기능하기 어려울 것이기에 서울지하철 5호선의 연장은 그 무엇보다 시급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2. 사업성과 예산의 측면에서, 김포 검단-하남을 연결하는 GTX-D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타당성 조사에서 bc값이 1.02가 나왔습니다. 사업비는 5.9조로 산출되었습니다.

이는 A, B, C 노선 사업비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경기도 5.9조 안을 반려시킨 이유에 대한 해명은 전혀 없이 단지 인천시의 10조가 과다하다는 답변 하나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경기도의 제안은 고려대상조차 되지 않았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3. 김포, 검단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정한 성장관리권역이자 가장 높은 수도권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2기 신도시 중 김포한강신도시와 검단신도시에서는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연결되는 철도가 존재하지 않는 유일한 도시입니다. 철도망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는 수도권의 다른 지역들과 너무나 큰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서 김포, 검단의 교통을 배제한다면, 이는 비상식이며 불평등한 일이 될 것입니다.

​4. 교통은 이윤창출의 목적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통은 시민들이 당연히 누리는 복지입니다. 김포와 검단이 떼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신도시의 목적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주거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을 것입니다. 국가에서 계획한 신도시에 기본적 교통 인프라가 마련되는 것은 당연하고 일반적인 일이어야 합니다.

김포와 검단을 제외한 수도권의 도시에는 중복되는 철도가 최소한 3개에서 7개까지 있습니다.

김포보다 인구가 많은 도시는 차치하더라도 김포보다 인구가 적은 과천시(7만), 광명시(29만), 하남시(31만), 구리시(19만), 의정부시(46만) 등도 모두 3개의 철도가 이미 있거나 추가로 설치 될 예정입니다. 반면 김포시엔 철도라 부르기엔 민망한, 혼잡도 285%의 2량짜리 지옥에서 온 콩나물시루가 있을 뿐입니다.

김포시의회 김인수부의장(우)과 박우식의원(가운데)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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