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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노인회분회장·경로당회장에 월 10만원·5만원 활동비 지급저소득 어르신 보청기 구입비도 지원...홍원길·배강민 의원 조례안 공동발의

김포시가 노인회 읍면동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에게 활동비를 각각 월 10만원, 5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경로당 지원 조례를 개정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김포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경로당 운영 등 지역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봉사지도원을 위촉하고 업무·활동비 등을 지급할 수 있는 사항을 담고 있다.

시는 증가하는 노인 인구의 사회적 신망과 경험 있는 노인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봉사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해당 조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지급할 예정인 활동비는 노인회분회장 월10만원, 경로당회장 월5만원 이다. 읍면동 분회장은 14명, 경로당 회장은 350명이며 내년도 소요예산은 2억2680만원으로 추계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청기 구입비도 지원된다. 김포시 거주 노인 대상으로 건강보험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권자는 전체금액 90%(99만9000원), 기초연금수급자는 70%(77만7000원)가 지원된다.

내년도 기준 지원규모는 약 50명이며 소요재원 추정액은 약 5220만원 이다.

홍원길·배강민 의원은 저소득 어르신의 안정적인 사회생활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포시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안’을 공동발의 했다.

홍원길 의원은 “노인의 안정적인 사회생활 영위와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개정 조례안 등은 8일 김포시의회 소관 상임위인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홍원길)의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7일 제2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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