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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동 운일고(가칭) 교육부 심사 통과학생규모 1195명(37학급), 2024년 개교 예정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지난달 30일 (가칭)운일고등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운일고등학교는 한강신도시 내 장기동 1886-3에 설립 예정으로 학생규모는 1195명(37학급), 사업비는 376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한강신도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에 따른 학교부족으로 만성적인 과밀학급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또 중학교 졸업생 대비 고등학교 수용율이 60%밖에 되지 않아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신설이 필요하다 판단하고 2012년과 2013년, 작년과 올해 상반기까지 4차례에 걸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박상혁 의원은 유은혜 부총리(교육부 장관)를 여러차례 만나 필요성을 역설하는가 하면 지난 4월에는 오성환 교육복지정책국장을 면담해 김포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했다고 알려졌다.

이후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2022년 학교설립 예산 편성 후 착공해 2024년 3월에 개교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혁 의원은 “이 결과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심각한 학교부족 문제에 공감한 이기형 경기도의원, 경기도·김포시교육청 모두가 원팀이 되어 함께 만든 것”이라며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만큼 남은 행정 절차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하여 조속히 추진해 나갸겠다”고 했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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