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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확정김부선(김포~부천) 확정, '서울5호선' 김포 연장은 추가검토 사업 대상

정부는 지난 9일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고시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은 5년단위 중기 법정계획으로 이번 4차 계획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의 광역교통체계 구축 방향과 광역교통시설 확충계획이 담겨있다.

김포시와 관련된 확정시설은 광역철도와 광역도로 각 2개 사업과 광역BRT, 환승센터, 공영차고지 등 각 1개 사업씩 총 7개 사업이 최종 반영됐다.

광역철도 분야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여의도·용산직결검토)와 ▶인천2호선 연장(인천서구~김포~고양일산서구) 등 2개 사업이다.

또한 ▶서울5호선 연장(김포한강선)은 관련 지자체간 합의시 타당성 분석을 거쳐 추진할 수 있도록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다.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김포 장기역~부천종합운동장역 구간이 신설된다. 총 연장 21.1km, 사업비는 2조 2475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와 함께 GTX-B 사업자와의 협의를 거쳐 여의도역, 용산역까지 직결운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되면 서울과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2호선은 인천서구에서 걸포북변역을 경유해 킨텍스역까지 연장된다. 킨텍스역에서 GTX-A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업규모는 18.5km, 총 사업비 1조 750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이 추가검토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김포시는 노선 계획 및 차량기지 등 관련시설에 대한 지자체간 합의를 통해 타당성 분석을 조속히 추진해 나갈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역도로 분야는 △인천서구거첨도~약암리와 △검단~대곡(마산동) 간 광역도로가 반영됐으며 △지방도 356호선(양촌~대곶초지대교) 도로 확장 △김포유현~인천장기간 장제로 확장(4차로→6차료) 등이 포함돼 있어 서울·인천·강화 등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근시간 교통혼잡 구간을 빠르게 통과하는 광역BRT 사업이 우선 올림픽대로(행주대교~당산역)에 건설된다. 추후 교통수요 증가와 현장여건에 따라 김포 고촌 한강시네폴리스까지 연장될 예정이다.

 환승센터와 공영차고지의 경우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와 △김포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고촌물류단지인근)가 반영돼 인천2호선 및 김포골드라인 등과 편리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도심지 화물자동차로 인한 안전 및 환경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영 시장은 “이번 국가계획에 반영된 사업은 신속하게 추진하고 미반영 및 추가검토 등 미진한 사업은 국토부, 서울시 등과의 협의를 계속 진행하겠다”며 “지난 4월 국가철도 및 광역교통망 공청회 이후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김포시 미래를 걱정하고 함께 노력하여 국토부에서 조정·반영하게 된 결과”라고 덧붙였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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