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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듯 다른 봄나물 '독초 주의보'봄나물 채취와 섭취에 각별한 주의 필요

김포시 식품위생과에서 매년 봄나물과 유사한 독초를 잘못 채취‧섭취해 발생하는 식중독이 줄지 않고 있다며 봄나물의 채취 및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먹을 수 있는 봄나물도 기본적으로 소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충분한 지식 없이 야생식물을 함부로 채취‧섭취하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봄나물 채취 시 ▲경험이 없는 사람은 봄나물의 구분이 쉽지 않으므로 가급적 채취하지 말고 ▲채취 할 때는 봄나물에 대한 지식을 사전에 충분히 익혀야 하며 ▲그럼에도 봄나물인지 확실하지 않다면 채취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흔히 먹는 고사리, 두릅, 냉이 등도 반드시 끓는 물에 충분히 데쳐서 먹어야 하며 주로 날로 먹는 달래, 참나물, 돌나물, 씀바귀 등도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해 식중독균 및 잔류농약 등 유해 성분을 제거해야 한다.

만약 봄나물 섭취 후 마비, 복통 등 이상증세가 나타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하며 이때 남은 독초를 함께 가져가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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