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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산적한 현안 선택과 집중해야"김포시의회 박우식 의원 제208회 임시회 본회의서 5분발언

김포시의회 박우식 의원(사진)은 김포시의 공직기강 확립, 교통, 쓰레기·크린넷 문제 등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선택과 집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16일 열린 제208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 의원은 “김포시 행정자원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구 50만 대도시에 걸맞게 새로운 상상력으로 도시를 재설계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양한 현안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는 만큼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것.

그러면서 김포시 공직사회의 공직기강 확립을 첫 번째로 꼽았다.

박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해 10월 김포시를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 결과 행정상 처분 총 62건과 신분상 처분이 총 57명에 달한다”며 이는 “내부의 감사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감사담당관은 의회에서 추천하는 외부 민간 전문가를 시장이 임명하는 방식으로 바꾸고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박 의원은 김포시 최대 난제인 ‘교통문제’를 짚었다.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오는 6월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5호선 김포 연장, GTX-D노선 등이 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한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시까지 국토부와 대광위에 김포시 공무원이 상주하며 시의 입장을 설득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김포한강신도시 조성 당시 군사보호구역으로 제척된 지역을 추가 개발해 기형적인 한강신도시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추가 개발되는 지역에는 제2청사 건립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백화점 등을 적극 유치해 자족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양질의 일자리 확충을 위해 전략산업 육성을 휘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과 창업가들이 김포로 모여들게 해야 한다”며 제도적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유치, 온라인 창업지원인프라 구축, 1인 크리에이터 지원센터 설립 등 새로운 창업 트렌드에 발맞춘 지원시스템 도입도 제안했다.

박 의원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라 매년 쓰레기 처리비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쓰레기를 줄이는 방안 모색과 신도시 내 크린넷의 잦은 고장에 대한 대책수립도 주문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학습결손에 우려를 나타내고 김포시청소년재단을 통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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