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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남·북 경제교류 중심지 역할해야김포민주통일평화포럼 제1회 포럼 개최
'남북문제에서 김포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김포민주통일평화포험이 개최한 제1회 포럼

 

김동엽 경남대교수·조승현 前의원 주제발표

북한선교와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목회자·기독교인이 중심이 되어 출범한 민주통일평화포럼 김포시지부(상임대표 문용선목사·청소년행복나눔 이사장)가 지난달 28일 ‘남북관계가 미치는 김포의 미래’ 주제로 첫 제1회 김포민주통일평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동엽 교수(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조승현 김포민주통일평화포럼 고문(前김포시·경기도의원)이 주제 발표에 나섰다.

정영혜 한국놀이교육협회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 앞서 채수일 민주통일평화포럼 이사장과 허원배 민주통일평화포럼 회장,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시을)이 격려사와 축사로 함께했다.

김동엽 교수는 “정부 정책만으로 평화통일을 이끌어 낼 수 없고, 시민의식 개혁을 바탕으로 아래에서부터 남북관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사력으로 평화가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경제교류로 평화를 조성할 수 있으며 평화의 제스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북한과 가까운 김포시 역할을 강조하며 “김포는 교통만 강조할 것이 아니라 물류도 담당할 수 있어야 평화시대 이후 김포의 위상이 올라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조승현 고문은 “정부가 앞장서서 통일을 향해 나아가는 데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며 “평화는 경제교류를 통해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안보가 흔들린다고 경제교류가 끊기면 안된다”고 강조하며 김포시의 물류중심지 역할을 주장했다.

특히 “하성면 시암리에 평화공단을 조성, 개풍군으로 연결이 가능할 수 있도록 김포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포럼은 페이스북 또는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김동협교수(북한연구학회)의 주제발표
김포민주통일평화포럼 조승현고문( 시,도의원)의 주제발표 현장

초교파 목회자 모임 민주통일평화포럼

민주통일평화포럼은 북한선교와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초교파 목회자와 기독교인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7년 11월 13일 창립했다. 민주통일평화포럼의 김포시지부는 지난해 12월 18일에 설립되었으며 청소년행복나눔이사장인 문용선 목사가 상임대표를 맡았다.

공동대표는 △성연환목사(기하성) △오성원목사(통합) △임성택목사(그리스도) △이득재목사(예하성) △안춘광목사(예장백석) △정규재목사(합동) △전현표목사 △이병도교수(성결대) 등이 맡았으며 고문에는 △김주영 국회의원(김포시갑) △박상혁 국회의원(김포시을) △조승현 前경기도의원 △이인두 한국청소년행복나눔고문이 위촉됐다. 또 자문위원으로 △이홍주 박상혁국회의원 특별보좌관 △조남근 前문화방송국장이 있다.

제1회 포럼을 마친이후 기념촬영(좌에서 4번째가 문용선 상임대표)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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