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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출신 기업인들, 김포복지재단에 3천만 원 기탁㈜삼성케미칼 신언기 대표이사, (주)코반 이용기 회장, (주)진성테크 노희인 대표이사

왼쪽부터 ㈜삼성케미칼 신언기 대표이사, (주)코반 이용기 회장, (주)진성테크 노희인 대표이사, 정하영 김포시장. <사진=김포시청>

김포시는 9일 충청남도 서천 출신 김포기업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을 김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기업인은 ㈜코반 이용기 회장, ㈜진성테크 노희인 대표이사, ㈜삼성케미칼 신언기 대표이사 등 이다.

이들은 그리운 고향을 떠나 김포에서 기업을 일구며 다시 만난 인연을 김포의 이웃을 돕는데 소중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용기 회장은 특수합금철과 비철금속 등을 제조, 수출하는 코반을 포함해 특수필름을 제조하는 코반케미칼 등 4개의 기업을 이끌고 있는 김포 대표 기업가다.

노희인 대표이사는 2002년 국내 최고의 전기 종합자재 전문기업인 진성테크를 설립하고 전기공사용 합성수지제 박스와 커버 등으로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개성공단 진출 기업이기도 하다.

신언기 대표이사는 생활속에 위생적인 편리함을 주는 지퍼백, 위생장갑, 위생롤백, 종이호일 등 산업용 및 가정용 등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신 대표이사는 김포시의 랜드마크였던 (구)팬텍 일반산업단지를 인수해 코로나 시대 차세대 산업인 마스크, 위생용품 관련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으로의 사업 다각화를 통해 김포 통진지역 경제와 해당 산업단지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김포복지재단의 공모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진성테크는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통진프란치스코집 지붕 수리를 위해 지정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에서 기업을 일궈 꾸준하게 일자리를 만들고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세 분의 기업가 정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힘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김포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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