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새마을회(회장 김미경)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회관 주차장에서 사랑의 떡국떡과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5년부터 김포시새마을 회원들이 CMS후원으로 모금한 700여만원으로 떡국떡 1200Kg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한국도로공사가 후원한 쌀600Kg(10Kg 60포)도 함께 읍면동에 전달했다.

새먀을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고 지역 농촌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미경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거리두기로 관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족, 북한이탈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모여서 설 명절을 지내 수 없기에 쓸쓸함을 위로해 주기위해 마련했으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새마을회는 올해 새 회장단으로 김포시새마을회 김미경 회장, 새마을지도자김포시협의회 진기준 회장, 김포시새마을부녀회 박경심 회장, 직장공장새마을운동김포시협의회 박헌옥 회장 등이 선임됐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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