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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원스톱건축쇼핑몰 ‘홈즈’의 지휘자신년특집/2021년 주목하는 기업인① ㈜대원세라믹스 최원일대표
(주)대원세라믹스 최원일 대표

 

직원 1명에서 10년 만에 6천여평 건축자재 쇼룸 오픈

2009년 작은 도전으로 타일유통을 시작한 ㈜대원세라믹스(대표 최원일)가 국내 최대 타일·도기 통합유통사로 성장, 발전하며 지난해 11월 김포시 운양동 1209-3번지에 국내에서 유일한 오프라인 건축자재 쇼룸 ‘홈즈(HOMZ)’를 오픈했다.

‘새로운 타일 및 도기 유통의 리더’가 되기 위한 대원세라믹스의 도전은 최고의 품질과 디자인 그리고 서비스를 고집한 최원일 대표의 걸작품 ‘홈즈’로 이어져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창조하고 국내 세라믹 유통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혔다.

 

건축자재 브랜드 ‘홈즈’에 집중

김포시 운양동에 위치한 홈즈

'홈즈(HOMZ)’는 한곳에서 접하기 어려운 각종 건축자재를 확인하고 자신에 맞는 건축디자인과 견적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건축자재 원스톱 쇼핑몰이다.

전체 6400평 규모의 사업장 가운데 1000평의 쇼룸에 타일, 도기, 수전, 미루, 벽지, 친환경 페인트, 시스템 에어컨, 실내공기청정기, 중문, 시스템 옷장 등이 집중되어 소비자가 한 눈에 쇼핑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특히 오는 3월 캠핑카업체 야외전시장까지 오픈하면 소비자가 원하는 90% 이상의 자재가 확보된다. 
이 같은 홈즈는 건축업체와 시공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가 직접 자재를 선택하고 건축 시뮬레이션 및 견적 서비스를 받아볼 수도 있다.

최원일 대표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획기적으로 줄인 ‘홈즈’의 오픈은 커져가는 셀프인테리어 시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고 전망하며 “소비자가 보다 정확한 자재 가격을 알게 됨으로써 ‘합리적인 소비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기존 건축업계의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했다.

 

1층에서 3층까지 건죽자재 공간으로 이어진 홈즈의 내부전경

최 대표, 국내 타일업계 ‘소년 급제’

“타일 이외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최원일 대표(46)는 2009년 고촌읍 태리에서 직원 1명으로 타일유통을 시작해 2년만에 사우동에 2백여평 규모, 직원 13명의 대원세라믹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다시 3년만인 2014년 현재의 부지에 천여평을 마련했으며 결국 10년 만에 6천여평에 이르는 국내 유일의 ‘홈즈’를 탄생시켰다.

이 과정에서 2017년 품질혁신부문 중소기업대상(중소기업청장)과 실용성과 디자인을 갖춘 프리미엄 타일로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9년 청소년SMART 중소기업일자리 선정(중소기업중앙회)과 함께 나이스디앤비는 같은 해 우수기술기업을 인증했다.

직원 1명에서 시작해 10년만에 ‘홈즈’가 만들어진 것은 최원일 대표의 이력을 보면 그것이 기적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공업고등학교 기계과를 졸업을 앞두고 있던 최 대표는 일산에 소재한 타일회사에 입사해 힘들다는 타일 상·하차 파트에서 근무하다 입대했다. 당시 최 대표의 성실함을 기억한 거래처들이 최 대표를 찾았고 제대 이후 자연스레 재취업으로 이어졌다.

재취업과 함께 영업부서에서 근무한 최 대표는 현재 자신의 회사보다 3배 이상의 규모를 가진 곳에서 29살에 부장, 31살에 상무가 됐다. 

당시 주변에서 ‘소년급제’라 불리던 최 대표는 17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서른다섯살에 자신의 인생을 건 ㈜대원세라믹스를 창업해 년 매출 2백억원에 이르는 오늘을 이뤄냈으며 자신만의 공간이 아닌 건축종합백화점 ‘홈즈’를 탄생시켰다. 이는 건축업계의 기존 유통구조가 깨어지고 소비자가 저가로 구입해 직접 건축하는 셀프인테리어 시대가 다가올 것이라는 ‘미래예측’에서 비롯됐다.

홈즈 1층에 위치한 대원세라믹스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최원일 대표

 

세계적 세라믹 브랜드를 향한 꿈

‘홈즈’ 1층에 마련된 ㈜대원세라믹스의 타일전시장에는 매우 독특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가진 제품들이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다양한 건축자재에 쓰이는 ㈜대원세라믹스의 타일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이태리와 스페인 업체 상당수가 진출해 있는 중국에서 80%를 수입한다.

한 가지 다른 점은 중국 현지 2개의 공장에 ㈜대원세라믹스의 디자이너 2명이 년중 8개월 이상을 상주하며 디자인하고 샘플을 만들어 한국 본사와 공유한 이후 한국산업표준(KS)에 맞춰 각종 타일제품을 생산한다. 이에대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한국산업표준을 인증했다.

최 대푠는 전세계 타일제품이 모이는 중국타일박람회를 빼놓지 않고 관람하고 국제적 트랜드 변화와 아이디어를 얻는다.  

일산킨텍스의 20배 규모에 달하는 중국페어를 통해 국제적 트랜드를 흡수하는 것도 ㈜대원세라믹스의 힘이다. 이러한 결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지난해 11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인증했다.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에 의한 피해는 ㈜대원세라믹스도 예외가 아니다. 매출 하락과 함께 중국 측에 디자인을 맡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신제품 출시가 어려워지고 있지만 세계적 세라믹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과 특히 국내 최초로 세워진 ‘홈즈’를 통한 새로운 돌파구가 ㈜대원세라믹스의 미래로 기대되고 있다.

마루업체
조명업체
공기청정기 업체
도어업체
시스템장 업체
내외장제
시스템에어컨 업체
대원세라믹스의 화장실용 건축자재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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