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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역사 ‘오케스트라공연’ 시민환호비발디 사계 통해 ‘다가오는 겨울준비, 새로운 봄 기대’
사우역사에서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하고 있는 박수빈, 주예린 바이올리니스트.

 

김포필하모닉, 사우역사에서 시민 향해 위로전달

지난 17일 김포도시철도 사우역사에서 오케스트라 현장공연이 처음으로 열려 지하철 문화공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여영덕·단장 기영호)는 2020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나눔 여행’을 통해 새로운 공연시도와 함께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1시간 동안 현악으로 구성된 클래식을 전달했다.

바이올린과 첼로 음향으로 장식된 ‘나눔 여행’은 코로나 19 속에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고 새로운 봄을 기대하는 기획’으로 비발디의 사계 가운데 봄과 겨울의 전체 악장을 바이올리니스트 박수빈과 주예린씨가 연주했다.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기영호단장의 지휘로 레스피기의 고풍스런 아리아를 연주하고 있는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이어 레스피기의 고풍속의 아리아 전곡과 엥콜 곡으로 10월의 어느 멋진 날로 막을 내렸다.

이날 연주를 기획한 기영호 단장은 “코로나19로 연주자와 시민이 함께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어 도시철도 사우역사에서 연주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사우역사 연주를 발판으로 다양한 공연들이 시민들에게 선사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문화를 나누는 살아있는 김포시가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한 공연장에서 만난 시민 송모씨(32·여)는 “늘 무심하게 다니던 지하철에서 현악소리가 나와 무척 궁금했는데 오케스트라를 직접 만나게 되어 놀라움과 반가움을 함께 느꼈다”며 자주 볼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한편 김포시내 초,중,고, 대학생으로 구성된 김포필하모닉유스오케스트라는 다음날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청소년교향축전에 참여했다.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청소년교양축전에 참여한 김포필하모닉유스오케스트라단원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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