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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북변지구 도시개발 탄력 받는다.도시공사 출자동의안 김포시의회 상임위 통과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포도시공사 사장 재공모, 9월까지 직무대행체제

사우연립주택 일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구도심 일부 도시개발을 위한 ‘사우북변지구 도시개발사업 특수목적법인(SPC) 출자 동의안’이 김포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탄력을 받게 됐다.

15일 제203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우식)는 사우동 188-2번지 일대 사업면적 31,718㎡, 총사업비 3305억원이 투입돼 민관합동방식으로 진행되는 SPC 출자자본금(20억원) 가운데 김포도시공사가 50.1%(10억 200만원)를 투자하는 동의안을 원안가결 했다.

김종혁 의원

앞서 심사에서 김종혁 의원이 “도시공사 사업들이 지지부진한데 아무것도 해 놓은 것 없이 이 사업을 또 한다면 동의할 수 있겠냐”며 “자신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도시공사 사업개발실장은 “자신있다”면서 “시네폴리스 사업 때문에 발목 잡혀 있었으며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돼 그 동안 진 빚도 다 탕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네폴리스도 9000억원의 재원 조달이 완료돼 3000억 원 이상의 보상금이 나갔고 국유지 점유자들과도 협의가 완료됐다”며 지켜봐 달라고 했다.

북변5구역과 맞물려 있는 해당 지역은 총 702세대로 구성돼 19층에서 38층까지 초고층 아파트로 개발될 예정이다.

배강민 의원은 “초고층이 올라갔을 때 인근 주민들이 위압감을 느끼고 저층 상권들의 민원발행

배강민 의원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사업개발실장은 “상권이 활성화 돼있지 않은 지역으로 도시활성화 기본 요건인 인구를 투입해 정주여건을 늘리는 것도 필요하고 그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있다”고 답했다. 또 “김포향교는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19층에서 38층으로 안배돼 있다”고 덧붙였다.

박우식 위원장은 이어 “도시공사와 시설관리공단 통합 관련해 사장 부재 상황에서 큰 개발사업들도 지지부진한데 또 추진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맞냐”고 지적했다.

김포도시공사 사장권한대행 김재수 도시국장은 “시네폴리스 사업은 도시관리과에서 경기도와 행정기관 협의를 마치고 토지수용권까지 발동한 상태다”면서 “풍무역세권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통합공사 사장임명 문제는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부적합 의견이 나와 재공모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우식 위원장

이와 함께 김 권한대행은 “사우북변지구 사업은 수익성 목적이 아니라 2002년 정밀안전진단 D등급을 받은 사우연립을 방치했을 경우 안전관리대상으로 넘어간다”며 “출자타당성 검토를 끝내고 건축심의위원회로부터 전문 건축사와 내용을 검토해 의회에 상정했다”고 했다. 또 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에 대해서는 “9월달까지 갈 듯 하다”면서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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