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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일만장학회, 화재피해주민 생활용품 전달월곶면 70대 여성…병원퇴원후 모텔에 임시거주

화재로 인해 화상과 재산피해를 입고 모텔에서 홀로 거주 중인 월곶면 고양리 70대 여성의 딱한 사정을 듣고 김포일만장학회 집행부가 지난 9일 선풍기, 냄비세트, 라면 등을 전달했다.

지난달 21일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인해 자신이 키우던 애완견 120마리와 임차한 거주용 컨테이너, 사육장 건물 등이 전소되는 재산피해를 입은 김모(71세·여)씨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김모씨는 현재 병원에서 퇴원한 후 인근 모텔에 임시 거주 중이다.

김포일만장학회(회장 위창수) 박찬 사무국장은 “일만장학회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우연히 SNS에서 화재피해 어르신이 그릇 등 생필품이 필요하다는 사연을 보고 위창수 회장과 개인적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후원물품 전달배경을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수 월곶면장은 “시에서 구호물품과 냉장고 등을 어르신에게 지원하고 주거이전 시 임대보증금 일부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감사를 전했다.

김포일만장학회는 현재 3백여 명의 회원이 매달 1만원의 장학금을 부담하고 있으며 이자를 포함한 모든 회비는 장학금으로 한정하고 있다. 또 매년 지역아동센터 3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갖는 문화체험 등은 집행부 임원의 출연금으로 집행하고 있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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