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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의원, 경희대병원 시정질의 나선다오는 17일 ‘김포시·경희대’ 온도차이유 집중질의
김포시의회 김인수 부의장

정하영 시장이 지난달 30일 밝힌 ‘풍무역세권내 경희대학교 김포메디컬 캠퍼스’ 유치와 관련 김포시의회 김인수 부의장이 오는 17일 예정된 제203회 임시회 2차 본회를 통해 올해 첫 시정질의에 나선다.

김포시는 ‘7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유치확정’을 공식화 한 반면 해당 대학인 경희대 측이 “김포시가 적극적 참여를 보여 논의 단계”라고 밝힌 상반된 입장을 중심으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시의회에서 만난 김인수 부의장은 “김포 발전을 위해 환영한다”면서 “재단 이사회나 교육부 승인 등 구체적인 내용도 없고 그 흔한 MOU 조차 없이 공문 한 장 뿐으로 넘어야할 산이 많다”고 지적했다. 김포시의 확정입장과 큰 온도차에 대한 해명 요구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김포시가 경희대에 제공하는 1900여억 원에 달하는 부지 외에도 건축비 등 추가 재정지원에 대한 부분도 핵심 질의대상이 될 예정이다.

경희대 측은 지난 29일 공문을 통해 ‘7월중 양측 기관의 팀장급 이상 전문가가 포함된 공동실무협의회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주영 국회의원이 확정 발표 브리핑 자리에 배석한데 이어 사우동 일대에 현수막을 내걸어 시민들은 경희대병원 유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가운데 한강신도시 내에 마련된 장기동 의료시설용지(25,455㎡)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김 부의장은 “경희대하고 협상과정에 마이너스적 요소가 생길까봐 고심했다”며 “김주영 국회의원의 역할과 현수막을 게시한 근거, 비용문제 등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금 어느 절차를 밟고 있는지 묻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료 등 인프라 비용을 분담하고 들어온 신도시 주민들의 입장과 풍무동에 확정되면 병원부지는 용도 변경해야 하는 문제도 발생한다”며 시정 질의 배경에 대해 밝혔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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