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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일만장학회, 여중생에 위생용품 전달신양중학교 차상위계층 7명, 6개월 사용량
전달식을 갖고 있는 김포일만장학회 위창수회장(좌)과 신양중학교 양영복교장(우)

 

김포일만장학회(회장 위창수)가 지난 6일 양촌읍 소재 신양중학교(교장 양영복)를 방문하고 차상위계층 재학생 7명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김포일만장학회는 시내 여학생가운데 위생용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신양중학 측에 학생 수를 파악해 이날 7개 박스로 포장해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신양중학교 양영복 교장은 “김포에 시민들이 중심이 된 장학회가 있다는 데 놀랐다”면서 “다문화와 탈북청소년 등 차상위 계층 여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김포일만장학회 위창수회장은 “3백여 회원이 매월 지원하는 회비는 이자까지 장학금으로 사용하며 장학사업 이외의 사업은 38명의 집행부임원이 별도로 출연하는 기금으로 한다”며 “더 많은 지원 품을 마련하지 못해 죄송하며 다음 기회에 더욱 많이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김포일만장학회 임원진과 신양중학교 학교 관계자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하며 김포애향심과 평화통일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신양중학교는 7개 학급 181명이 재학하고 있다.

3대 양영복 교장은 “외지에서 온 학생들이 많아 애향심고취를 위해 조강 등 역사탐방과 기초학력을 높이는 교육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40명으로 구성된 4-H동아리를 만들어 텃밭조성을 통해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교육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창립 2년을 맞이하는 김포일만장학회는 현재 3백여 명의 회원이 매달 1만원의 장학금을 부담하고 있으며 이자를 포함한 모든 회비는 장학금으로 한정하고 있다. 매년 지역아동센터 3백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갖는 문화체험 등은 집행부임원의 출연금으로 집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양영복 교장은 김포일만장학회의 운영방침에 공감하고 즉석에서 회원으로 등록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주변에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일만장학회 회원 가입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신양중학교 양영복교장(좌로부터 위창수회장, 양영복교장, 박찬 일만장학회 사무국장)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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