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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김포경기 10~50% 하락영향김포시 35명 자가격리中 29명 해제, 현재 6명 관리

정하영시장 코로나바이러스사태 경제분야 언론브리핑

 

김포시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존재하지 않는 가운데 지역경제는 10%에서 50%까지 매출이 감소되는 등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경기하락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특히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평균 30~40%의 매출감소를 겪고 있으며 대형업소를 중심으로 주말비중이 높은 업소의 경우 80%이상 매출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피자 또는 치킨 등 배달음식점 매출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숙박업소는 외국인 투숙객이 많은 대형업소는 예약취소가 속출하는 가운데 30%의 매출감소가 나타나고 있으며 △제조업소 또한 소스 제조업 매출은 증가하는 반면 편의점납품과 도시락 제조업소 등은 10%, △미용업과 목욕업은 50%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정하영 시장은 시청 참여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관련 경제 분야 언론브리핑을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자가 27명에 이르는 가운데 35명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한 김포시는 지난 10일 29명을 해제하고 현재 6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이후 대중이 모이는 행사를 중단하고 시민회관과 여성회관, 주민자치센터 등의 각종 프로그램을 잠정 중단했다. 또 불가피한 행사는 최소화하며 손 소독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교육기관의 경우 시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에 대해 졸업식을 최소화하고 손 소독제, 마스크를 공급하고 있으며 김포대학은 개강연기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대학은 현재 중국인유학생 7명 가운데 5명이 국내체류중이며 2명이 중국에 거주하고 있으나 관계당국은 2명의 유학생에게 귀국을 연기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귀국할 경우 기숙사에 자가 격리조치하고 전문 업체를 통해 소독 계획을 갖고 있다.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김포의 중소기업에 대해 김포시 관련부서는 주기적으로 중국방문자와 가족의 증상여부를 파악하고 있으나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하영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9일 현재 시내 외국인근로자 가운데 중국인은 517명이며 66명이 방문했으나 중상을 보인 근로자는 없다”면서 “각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국을 방문한 근로자를 파악하고 14일간 근무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높은 가운데 시청 민원실과 보건소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있다.

김포시 경제T/F팀 구성

지난 5일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경제T/F팀을 마련한 김포시는 피해상담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김포시는 원·부자재 수급불가 등 업체의 피해손실을 위해 중소기업 10억 원, 소상공인 3억 원인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예산에 더해 오는 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소상공인 대상 출연금 5억 원을 추가 편성하기로 했다.

또한 피해기업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하거나 기술지원 사업에 지원할 경우 가점을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인 ‘김포페이’의 발행규모를 826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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