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지방자치
"2020년 '한강신도시 도약의 원년' 되어야"김포시의회 박우식 의원 5분 자유발언

“아파트만 들어설 뿐 달라진 게 없다” “신도시가 깨끗할꺼란 환상을 가지고 왔는데 실망했다” “아이들을 데리고 갈만한 곳이 없다” “여건이 되면 김포를 떠나고 싶다” 이는 김포시의회 박우식 의원이 한강신도시 주민들로부터 들은 하소연과 민원들이다.

박 의원은 “김포시의 북부권과 남부권을 연결해주는 한강신도시가 경쟁력을 상실한다면 김포시의 가치는 떨어질 것이고 인구 60~70만 중견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큰 그림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2020년은 한강신도시가 새롭게 비상하고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사진)은 30일 김포시의회제1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포한강신도시의 경쟁력이 김포시의 경쟁력이다”며 김포한강신도시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박 의원은 ‘GTX-D 노선 김포유치와 김포도시철도 안정화’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한강신도시 약 30개 단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GTX-D 노선 김포유치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전하며 김포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 "김포도시철도의 증차를 통한 출퇴근시간 배차간격 단축, 적정인력 확보,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스컬레이터 점검과 김포시-서울 강남구간 BRT 조기 추진, 현대자동차의 미래형 교통수단 항공 모빌리티 사업 김포 유치에 집행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도 했다.

이어 박 의원은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정주하고 싶은 한강신도시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청소년수련관, 문화예술관, 복지관, 운양·마산도서관 건립에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래동 보건소 부지에 복합문화공간 △신도시내에 제2청사 건립 △아트빌리지 시유지에 어린이 과학관 건립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한강신도시 각종 유보지, 유수지에 신도시내 부족한 인프라 시설 확충과 기업 또는 공공기관 유치방안 등 ‘유보지·유수지 활용방안 수립’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쓰레기, 담배꽁초, 불법전단지 및 미세먼지로부터 깨끗한 거리와 환경을 꼽았다. 이를 위해 “구래동 문화의 거리를 빠르게 조성해 깨끗한 거리,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거리라는 이미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또 미세먼지 피난처, 공기정화탑, 미세먼지 신호등, 도로 먼지제거 고압살수차량 확보 등 미세먼지 관련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은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