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지방자치
김포시청노조, 박우식 의원 공개사과 요구'농경지 폐기물 무단투기' 금품수수 의혹 제기 사실무근

김포시청공무원노조는 18일 시의회 박우식 의원이 중앙일보 보도 '농경지 폐기물 무단투기'와 관련 김포시 공무원이 업체와 금품수수에 연루된 의혹을 제기하며 올린 페이스북 내용을 두고 "시민과 공직자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성명서를 냈다.

박우식 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농경지 폐기물 무단투기에 김포시 공무원이 연루된 의혹이 있어 부끄럽다"며 "김포시장은 특단의 대책을 세워달라"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중앙일보(2019.11.11.일자) 보도에 의하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014년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경기도 김포와 고양·파주, 인천 강화·계양지역 농경지 27곳에 사업장 폐기물 42만 톤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관련 업자를 구속하고 공무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을 확인하고 수사중에 있다고 했다.

하지만 노조는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김포시 공직자는 단 한 명도 금품수수와 관련 의혹을 사거나 수사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공인의 위치에 있는 박우식 의원은 관련 사실을 명확히 확인하지도 않고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된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치 우리 시 공직자가 저지른 비위처럼 버젓이 게시글을 올려 김포시의 이미지와 우리 시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킴은 물론 시민들에게 행정 불신을 초래하는 등 묵과할 수 없는 행태를 저지른 것이다"고 했다.

노조측은 박 의원은 공개사과와 더불어 "시의회는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노조측은 또 "우리의 최소한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히 대처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은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