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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시대, 한강하구의 미래가치’김포문화재단, 올해 세 번째 ‘2019 김포평화포럼’ 성료

 

윤명철박사, 김승호소장 한강하구 ‘역사적·생태적 가치’에 집중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이 ‘평화시대, 한강하구의 미래가치’를 주제로 5회에 걸쳐 갖는 ‘2019 김포평화포럼’ 가운데 3번째 포럼이 지난 13일 김포아트필리지 아트센터 다목적 홀에서 열려 한강하구에 대한 가치를 담았다.

이번 포럼은 특히 한강하구의 ‘역사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정하영 김포시장과 기관 관계자, 시민참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정하영 시장은 개회사에서 “김포평화포럼을 통해 한강하구의 미래가치를 밝히기 위한 새로운 이론과 정책, 지속가능한 김포만의 사업을 만드는 데 게을리 하지 않고 많은 이들과 함께 풀어나가겠다”고 밝히며 김포평화포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CJ 헬로비전 김호 엥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은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김진향 이사장이 명사로 초청되어 ‘개성공단과 평화경제’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진향 이사장은 14년 간 개성공단에 몸담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성공단의 평화적 가치를 강조했다. 특히 “평화는 곧 국민의 행복이다”면서 “남북경협은 경제적인 측면이 아닌 신뢰구축과 남북평화에 가치를 두고 시작한다면 그 이상의 부가가치와 압도적인 경쟁력은 자연스레 뒤따를 것”이라며 개성공단과 남북경협에 대한 인식전환을 강조했다.

윤명철교수와 김승호소장의 주제발표에 객석은 큰 반응으로 호응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주제발표는 △동국대 명예교수 윤명철박사가 ‘한강하구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해 발표한데 이어 △DMZ생태연구소 김승호 소장이 ‘한강하구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김포 출신인 윤명철 박사는 ‘한강하구의 역사적 가치와 활용방안’을 중심으로 과거 번성했던 김포의 지정학적 가치와 김포반도로써 수로망이 발달했던 역사를 심도 있게 짚어나갔다. 특히 한강하구는 한반도의 핵심지역이며 모든 것을 연결하는 강이 가진 잠재력을 함께 생각해보면, 충분히 역사적 경험이 있는 김포가 가진 평화적 잠재력도 가늠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국무총리실 접경지역 정책심의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승호 소장은 김포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기반으로 한강의 생태환경과 한강하구가 가진 습지가치에 대해 중점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포럼은 한강하구의 역사적․생태적 가치를 확인하고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평화적이고 발전가능성이 있는 활용 방안을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계속될 김포평화포럼에 여러 전문가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하영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김포평화포럼을 통해 한강하구의 미래가치를 밝히고기 새로운 이론과 정책, 지속가능한 김포만의 사업을 만드는 데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김포평화포럼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김포문화재단은 앞으로 두차례 더 ‘2019 김포평화포럼’을 계획하고 있다.

오는 12월 3일은 한강하구 평화자원을 활용한 평화문화도시 추진 방안을 논의하며 12월 18일은 한강하구의 경제, 협력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각 포럼은 이화영 평화부지사와 이종석 前통일부 장관 등을 초청해 명사특강을 마련할 계획으로 포럼에 참석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또는 평화문화유산팀(031-996-764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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