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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집중감사 시사‘2019 행감’ 앞둔 시의회 도시환경위 배강민 위원장 ‘현미경감사’ 밝혀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김포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배강민 위원장(사진)은 “도시철도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에 중점을 두고 시민불편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시의회 의원실에서 만난 배강민 위원장은 ‘이번 행정감사에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나’는 질문에 “작년처럼 중복질문을 통한 비효율을 줄이고 소속 위원들과 역할을 나눠 하나하나 짚어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주 중 소속 위원들과 간담회 계획을 갖고 있는 배 위원장은 환경 분야와 김포시를 휩쓸고 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 적절한 진행여부와 이후 조치 등도 들여다 보겠다고 했다.

특히 “김포도시철도 개통 이후 운영전반과 민원 등 전체적인 현황을 살펴보겠다”면서 “도시철도 냉방문제, 가다서는 오작동과 흔들림 등의 민원과 여성역무원이 혼자 근무하는 점 등도 꼬집겠다”고 했다.

또한 배 위원장은 자원순환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에 대해 “원칙적으로 했겠지만 상식적인 측면에서 이해하기 힘들다”며 강한 어조로 지적해 해당 분야에 대한 집중감사를 시사했다.

김포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관련 업체에 대행을 맡기고 있다. 하지만 배 위원장은 “입찰 참여조건을 시 소재업체에 제한하고 컨소시엄을 구성한 관내업체끼리 나눠 먹기식”이라면서 “관내 6개 업체가 30년 넘게 독과점 형태로 사실상 입찰경쟁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포시에서 ‘대행업체평가조례’도 만들어 관리하고 있지만 참여업체가 한정돼 있어 의미는 없다”고 지적하며 “촘촘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신규 업체를 늘리는 방안과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제시하고 관련 자료를 취합해 따져보겠다”고 했다.

김포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8일간 제196회 정례회를 열고 市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출자 법인 등을 대상으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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