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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풍무역세권 개발계획 승인 고시1조 원 도시개발사업, 내년 초 보상 하반기 착공 예정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도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4일 경기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고시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된다.  

김두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은 4일 “김포시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4일 경기도에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고시함으로써 보상 등 본 사업에 착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2015년 6월 ‘2020 김포도시기본계획’ 시가화예정지로 반영된 후 4년 4개월, 2017년 10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제안서가 제출된 지 2년 만이다.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은 당초 지난 해 개발계획 승인 완료를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국토부, 농림부, 환경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재심의 결정 등으로 인해 난항을 겪었다.

작년 5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토위) 심의에서 ‘토지 수용자 등과의 사전협의 문제’,‘유보지 및 대학유치 관련 문제’, ‘개발 이익의 공적 귀속 장치 미비’ 등의 이유로 부결되자 김두관 의원은 지속적인 실무협의 등을 통해 중토위 재심의를 통과시킨 바 있다.

또한 농림부 농업진흥구역 해제와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문제 등 부정의견으로 사업 진척에 어려움도 겪었다. 이에 김 의원은 이개호 농림부 장관 및 환경부 산하 한강환경유역청장을 만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실무협의를 통해 조건부 동의를 이끌어 냈다.

하지만 지난 2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재심의 결정으로 또 한 번 난관에 봉착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 지원요청과 설득을 통해 5월 경기도의 재심의를 통과시켰다. 이후 지난 8월 중토위 최종심의를 통과했으며, 4일 경기도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 고시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은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중심으로 사우고등학교와 태리IC에 이르는 사우동 486-2번지 일원 87만 5817㎡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풍무역세권개발이 1조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는 2023년까지 6923세대(1만8721명)를 수용하는 주거용지, 공원 등 기반시설이 조성된다. 내년 초 보상을 거쳐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김두관 의원은 “그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포시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한 끝에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본 사업에 착수하게 되었다”면서 “이제 정부부처 및 경기도 등과 사업을 위한 협의절차가 모두 완료된 만큼, 원활한 보상과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빠르게 착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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