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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역사적 출발…최소한 60명 인력보강 시급김포시, 개통식 대신 '김포도시철도 안전운행 기원식' 개최
시민들의 많은 기대를 안고 김포도시철도가 역사적인 출발을 앞두고 있다.

김포도시철도인 김포골드라인이 28일 오전 5시30분 역사적인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첫 운행 시작에 앞서 오전 4시30분 구래역 승강장에서 '김포도시철도 안전운행 기원식'을 시작으로 첫 탑승객을 맞았다.

첫차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은 페이스 북을 통해 자신의 사진과 그동안의 사연을 울리기 했다.

정하영 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 도의원 등 김포시 선출직과 도시철도운영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기원식은 축사, 테이프컷팅, 첫 승객 축하, 구래역장과 안전원의 승무신고에 이어 첫 열차 탑승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원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오늘은 김포시에 도시철도가 달리는 뜻 깊은 날"이라며 "김포도시철도는 시민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안고 달리는 우리의 열차다. 김포의 미래 100년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역사적인 오늘을 만들기 위해 기다려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첫째도 둘째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김포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번째 탑승자를 정하영시장과 신명순의장이 맞이하며 선물을 전달했다.

김포도시철도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은 김포골드라인 10개 역마다 첫 열차를 탑승하는 승객 50명씩 총 500명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민들은 “역사적인 순간이다”는 반응과 함께 “개통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긴 시간 인내하고 지하철시대를 맞이한 우리 김포가 새롭게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을 표시했다.

개통일이 토요일 새벽인 점을 감안할 때 첫 열차에 비해 두 번째 열차부터는 실제 이용객이 승차하면서 많은 빈자석이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포골드라인 노조측은 서울교통공사의 공채에 최종 면접을 남겨 논 8명이 곧 사퇴할 것으로 예상하고 넓은 역사에서 홀로 근무하는 고객안전과 기술분야에서 2인1조 근무 등을 위해 최소한 60여명의 인력보강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포시는 1인 역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창출로 해법을 고려하고 있지만 노조측은 “밤 10시 이후 넓은 역사를 여성근로자 1명이 근무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으나 근본적인 해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김포골드라인 노조위원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정하영시장
열차시간표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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