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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돼지열병 확진판정…방역 초비상방역당국 통제초소 늘리고 추가이동제한

23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를 접수한 통진읍 가현리 이모씨 농가가 오후 8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김포의 한 양돈농장에서 모돈(어미돼지) 4마리가 유산 증상을 보여서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의심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3시간 만이다.

해당 농가는 파주 및 연천 발병농장과 역학관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한강 이남까지 추가로 발병, 확산하면서 방역에 초비상이 걸렸다.

축산방역당국은 김포 발생농가와 3㎞ 이내 농가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는 등 기본적인 대응 외에 통제초소 확대 등 추가 조치를 통해 보다 강화된 차단 방역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앞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기존 16개 시·군 24곳에서 17개 시·군 29곳으로 확대한 바 있으나 확진판정에 따라 통제초소를 늘리고 추가 이동제한 조치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살처분했거나 해야 하는 돼지는 모두 15개 농장 1만8천여 마리로 늘었다.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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