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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전국 평화통일청소년오케스트라’ 열려시의회 예결위, 8개 사업 통과, 통·계목변경 지적도

각 소관 상임위에서 삭감된 예산이 지난 10일 김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를 통해 △행정복지위원회(행복위) 14개 중 7개, △도시환경위원회(도환위) 5개 중 1개가 부활했다.

구내식당 운영(7천만원)과 리모델링(2억5천만원)은 본예산에서 종합계획을 수립해 편성하라는 행복위 의견을 받아들여 최종 삭감됐다. 또 ‘김포시지역화폐사업 포상금(7백만원)도 삭감 처리됐다.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동의안과 동시에 예산안을 올린 ‘김포시 공산품전시장 벽체공사’(7백만원)과 의회의결에 앞서 홍보 후 예산안을 올린 ‘전국 평화통일 청소년오케스트라’(2350만원), ’여성친화도시조성추진우수부서 시상‘(360만원) 등은 예산이 반영됐다. 이와 함께 도환위로부터 타 지자체 사례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삭감된 바 있는 ’김포시 푸드플랜수립 연구용역비‘(2억 2천만원)도 예결위를 통과했다.

철도과에서 편성한 ‘김포도시철도 개통전 운영 및 유지관리 민간위탁 사업비’ 3개월분 44여억 원은 개통일이 9월 28일 확정됨에 따라 1개월 위탁비용 14여억 원이 삭감되어 30여억 원으로 결정됐다.

과도한 통·계목 변경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보건소 추경안 심사에서 상임위 의원들의 질의응답에 앞서 한종우 위원장은 “추경은 사업을 하다보니 예산이 부족하거나 특정한 사유가 있을 경우 편성하는 게 맞는데 보건소는 본예산에 올려야 할 건수와 통·계목 변경이 10가지다”라며 “구급차량 등이 왜 추경에 올라올 예산이냐”며 총괄적인 지적과 예산편성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강현 의원은 “구급차는 운행연한이 9년이다”며 “시민들의 생명을 담보하는 구급차는 본예산에 올려야 하며 업무의 기본이 되는 구급차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안 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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