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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물들이다'…日사죄·배상 촉구700김포의병 모집, N●아베, 5N●운동전개

김포시의회 신명순의장(앞줄 첫번째), 김계순의원(뒷줄 첫번째), 경기도의회 심민자의원(뒷줄 두번째) 이 소녀상에 참배를 하고 있다.,

 

김포평화나비, 일본군위안부 기림일 제1400회 수요집회 개최

1991년 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세상에 알린 8월 14일. 정부는 2017년 이날을 국가기념일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지정해 매년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있다.

지난 14일 김포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진지 3년째 되는 날을 맞아 김포평화나비가 한강시민공원에서 '평화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제7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제1400회 정기 수요집회'를 열고 일본 아베정부의 사죄와 배상을 촉구했다.

'평화를 물들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우리는 일본에게 △진상규명과 전모공개 △범죄사실 인정과 공식사죄 △법적 배상 및 역사교과서 교육 △추모비 사료관 건립 △책임자 처벌 등을 28년 동안 요구했지만 일본 정부는 '2015한·일 합의로 다 해결했다'는 입장만 내세웠다"며 "74주년 광복절을 맞이한 오늘에도 위안부 피해자들과 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는 아직 진정한 해방이 오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정부는 강제징용과 일본군 성노예 등 자신들이 저지른 파렴치한 반인륜 범죄에 대해 사과는 커녕 오히려 경제 침탈 조치를 강행했다"며 아베정권을 물리치기 위한 700김포의병 모집에 들어갔다.

14일부터 시작된 700김포의병 모집에 대해서는 “임진년 왜란 당시 청주성 탈환이라는 임란 최초의 승리를 일궈낸데 이어 금산에서 700명의 의병과 순국하신 중봉 조헌의 후예들이다”고 정의하고 “피눈물 나는 일제 식민지배의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고자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N●아베, 5N●(안가요, 안사요, 안써요, 안먹어요, 안팔아요)'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3년째 한강시민공원의 소녀상 지킴이 역할을 해온 김다옴양(16·하늘빛중학교3)은 또래 청소년 150여명과 함께 그들이 조성한 ‘소녀의 꽃밭’에서 자란 봉선화로 손톱에 꽃물을 들이기로 했다. 김 양은 “상처를 입은 할머니들을 '잊지 말자'는 의지다”고 이유를 밝혔다. 

관련영상보기  https://youtu.be/za2G_LIIvH4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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