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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1만km 방향전환·삭정’ 개통TF 3차 회의, 교통안전공단 ‘안전성 검증’ 조건
8일 열린 김포시의회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혁부의장) 행정사무조사현장.

 

단기과제 운영사와 합의·장기과제 국토부와 사전교감 필요

김포도시철도가 ‘1만km 방향전환 이후 1만km 삭정을 기준’으로 안정성이 검증되면 개통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8일 열린 김포시의회 김포도시철도 개통지연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혁부의장) 행정사무조사에서 김포시 교통국장은 김포도시철도 개통 관련 TF추진 등을 보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기준은 지난 1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열린 김포도시철도 개통관련 TF 3차 회의에서 개통승인 검증기관인 교통안전공단의 입장이다. 다만 단기과제 가운데 관리기준은 운영사와 합의가 필요하고, 원인규명과 개선방향 등 장기과제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와 사전교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포시는 단기과제로 2차 TF에서 선정된 3개 편성에 대한 ①곡선추종성 ②주행안정성 ③승차감지수 측정 등 안전성 검증을 통해 기준치 이내일 경우 방향전환을 12.000~15,000km마다 하고 삭정 기준은 플렌지 마모 27mm이하일 경우 하는 것으로 전동차 관리규정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김포시가 제시한 시험방법으로 검증이 가능하다고 했다.

3개 편성에 대한 ①②③ 등의 측정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시행했으며 현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배차와 차상에 대한 진동가속도 분석 자료를 검증하고 있다.

이날 김포도시철도 개통관련 3차 TF 회의는 김포시(교통국장 외 2명), 김포철도사업단(단장 외 2명), 한국철도기술연구원(권태수 본부장, 권석진 팀장, 허현무 박사), 교통안전공단(유연춘 처장, 박홍규 부장, 노남진 과장) 등 4개 기관이 참석해 차량 안전성 검증방안 등을 협의했다.

앞서 TF팀은 7월 16일 구성돼 1·2차 회의를 거쳐 단기방안으로 떨림 원인 및 해소방안(차륜삭정, 방향전환 주기 등) 대책과 장기방안으로 근본원인 분석 등을 도출했다.

김포도시철도 개통 관련 TF팀은 △김포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김포골드라인운영(주), 현대로템 등 사업시행자 △국토교통부 철도시설안전과, 교통안전공단 등 개통승인검증기관 △철도기술연구원, 한국사업기술시험원 등 안전성 검증기관 △김포도시철도를 총괄하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시설운영과 등 10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정은화 기자  flower8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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