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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촌복합개발사업, 하반기 SPC 구성김포도시공사, 7월 시의회에 출자동의안 상정
고촌지구복합개발사업 위치도.

 

'의료복합단지'에서 '첨단기업·문화산업'으로 개발컨셉 변경

2012년부터 의료복합단지와 역세권개발사업으로 추진된 김포고촌지구복합개발사업이 첨단기업과 문화산업유치로 전략을 변경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투자증권컨소시엄과 금년 하반기 민관합동방식의 SPC(특수목적법인)를 구성할 전망이다.

김포도시공사를 이를 위해 7월 김포시의회에 자본금 50억원 가운데 50.1%(25억1백만원) 출자동의안을 상정하고 의결될 경우 주주협약과 주식회사 설립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고촌지구복합개발사업은 작년 3월 한국투자증권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민선7개 들어 재검토대상에 포함되었으나 입지경쟁력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이 결정됐다.

그러나 당초 계획한 의료복합단지는 대학병원유치 어려움 등 여건변화에 따라 경쟁력 있는 민간기업유치로 방향을 선회, 정보통신(IT)과 생명공학(BT) 기업을 유치하고 상암동과 일산으로 이어지는 문화영상특화로 전략화 했다.

14만3천 평에 이르는 사업 대상부지는 김포시 신곡리 500-1번지 일원 14만3천여 평으로 △1지구 23만1000여㎡는 문화산업을 유치해 문화관광 전략기지로 개발하고 된다. 김포시 신곡리 44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2지구 24만1000여㎡는 첨단산업단지로 계획됐다.

김포고촌지구복합개발사업은 출자동의안이 승인되면 오는 하반기 SPC설립를 설립하고 2022년 기반시설착공에 들어가 이듬해 준공된다.

한편 김포도시공사는 김포고촌지구복합개발사업을 위해 2012년부터 16개의 용역을 진행해 26억2천만 원의 비용을 대부분 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출한 용역비는 SPC가 설립되면 김포도시공사에 반환해야 한다.

이 가운데 2014년 용역을 시작한 △신곡의료복합단지조사·설계(18억4천만원) △신곡의료복합단지 환경·교통영향평가(4억9천만원) △고촌역세권(의료·UEC)개발사업 기본구상(1천7백만원) 등 3개 용역은 현재 중지되었으며 개발컨셉 변경으로 상당부분 축소되거나 계획이 폐기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신곡의료복합단지조사·설계 용역비 가운데 1억5천5백만 원은 이미 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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