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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지역위원장, 김포골드라인 감사 논란정치인·시장인수위원장 경력, 보은추천 여론 확산

김준현감사 “6개월간 감사규정마련·정무기능 통해 정상개통위해 노력”

 

김준현 민주당(을)지역위원장이 지난해 12월부터 김포골드라인(주)의 6개월 한시적 감사를 맡아 주 이틀 출근하며 월 3백만 원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최근 파업위기를 겪었던 김포골드라인 직원 22명이 개통도 하기 전에 회사를 떠난 이유가 낮은 임금에 있으며 지난 4월 노조가 조합원 79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73%에 해당하는 58명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이직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집권당 지역위원장이 감사를 맡은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지난해 1월20일 설립된 김포골드라인(주)는 12월까지 서울교통공사에서 감사를 맡았으나 김포시와 협약에 따라 김포시에 감사추천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포시는 김준현 지역위원장을 추천했고 김포골드라인(주)를 거쳐 서울교통공사에 의해 비상근 감사에 위촉됐다.

이와 관련 김포정가에서는 “집권당 지역위원장이며 정하영시장의 인수위원장을 감사에 추천한 것은 보은성격이다”는 지적과 함께 “1주일에 이틀 근무하며 3백만 원의 월급을 받는 것은 직원들의 처우와 비교해 문제가 있다”는 여론으로 확산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17일 취임한 감사는 오는 26일까지 6개월 한시적 임기이며 이후 개통에 맞춰 정식 감사를 선임할 것이다”면서 “비상근으로 법률에 저촉이 되지 않아 추천이 이뤄졌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포골드라인(주)는 관계자는 “김포골드라인(주)감사는 김포시와 협약에 따라 김포시장이 추천하도록 되어 있으며 주주회의에서 결정하고 임금도 책정했다”고 밝히며 “전체 다섯 명의 이사는 골드라인(주) 2명, 서울교통공사 2명, 감사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현 감사는 논란에 대해 “6개월 감사로 재직하면서 감사규정을 마무리했으며 최근 김포골드라인 파업위기 당시 정무적 기능을 수행하며 정상개통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하며 “비상근 감사추천 당시 ‘광역의원이상 경력’의 자격요건에 따라 추천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공기업감사로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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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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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나 2019-06-14 10:42:06

    떳떳하다면 공개적으로 임명해야지....시의회도 모르게 슬쩍 임명....뭔가 구리다는 생각을 했으니까....슬그머니....하여간...웃기는 짬봉인 듯...   삭제

    • 어째지 2019-06-10 16:29:32

      지역위원장으로서 부적절한 처신! 감사자리 준다고 해도 사양했어야
      도덕불감증! 돈되면 다하는 마인드는 김포에서 퇴줄돼야   삭제

      • 풍무토박이 2019-06-10 11:28:05

        세상에~우찌이런일이?   삭제

        • 보은인사 2019-06-10 09:49:22

          보은 인사로 측근을 감사 시켰으니
          노조 애들한테 호구잡혀서
          개통도 하기전 파업한 노조에
          김포시장이 개입해서 노조 요구조건 들어 줬구나
          정말 화가 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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