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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항 김포터미널’ 발전방안 시급하다물류단지협의회, 간담회 통해 선결과제 제시
김포물류단지협의회가 '경인항 김포터미널 일대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있다.

 

50여 입주업체, 48국도 진·출입로개설 7년째 호소

하천법 등 현재 7개의 법에 의해 규제를 받고 있는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일대 발전을 위한 선결과제로서 △김포시와 의회, 지역사회, 입주기업 협의회가 구심점이 되는 정례 간담회 △48국도 고촌읍 진·출입로 개설 △종합적인 지구단위계획의 정비를 통한 발전청사진 마련 △김포시와 의회, 수자원공사의 유기적인 협조 등이 제기됐다.

김포물류유통단지협의회 최태은 회장

특히 48국도와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을 연결하는 신곡 진출입로는 입주 7년을 맞이하는 50여 물류업체에 핵심사항이 되고 있다.

이 같은 과제는 지난 16일 마이나베이서울 1층에서 경인항 김포물류단지협의회(회장 최태은)가 마련한 경인항 김포물류·유통단지 발전방안을 위한 간담회에서 제기됐다.

이날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재관 박사(협의회 감사)는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는 무엇인가’를 통해 △경인항 김포터미널발전방안(K-water·2010.10)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아라뱃길 발전방향(김학소 청운대교수·2018.10) 등을 근거로 경인항 활성화를 위한 선결과제를 제시했다.

아라뱃길 친수공간의 중장기 발전전략수립을 위해 2017년 10월 K-Water가 발표한 경인항 김포터미널 발전방안에 따르면 기존자원우수지역과 핵심관광시설을 위한 특화거점 3개소와 접근성·이용편의시설·테마시설이 포함된 집객지점 5개소를 설정했다.

반면 지난해 경인항은 컨테이너의 경우 당초 예측치의 10~20%에 머물러있으며 개통 5년된 시점에서 물동량확보 부진과 투자금회수의 곤란을 겪고 있다. 자동차와 철강 등 당초 720만톤을 전망한 부정기선은 운행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여객선 또한 당초 59만명을 예측한 KDI의 전망과 달리 실제 13만 2천명(2016년)에 불과, 인천여객터미널은 개점휴업 상태를 맞고 있다.

김재관박사(협의회 감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두관국회의원, 최명진, 오강현의원, 김포시청 전종익교통과장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에 대해 김학소 교수는 △800만 명의 방문객을 활용한 관광명소화 전략 △정기선 및 부정기선 물동량 유치활동 전개 △기존 부두시설 및 배후물류단지, 항만배후물류단지의 마케팅기능 강화를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유통과 물류의 융·복합을 위한 배후물류단지를 개발해 물류, 결제, 금융 등의 융·복합생태계를 구축하고 전시, 판매, 컨벤션, 마케팅 등을 쇼룸비지니스로 만드는 전자상거래 물류센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존 입주기업의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물류공동화, 표준화, 정보화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유치하는 고부가가치의 항만배후단지 개발하고 관광 및 연근해 항로의 수도권 거점 항으로 발전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김포물류·유통단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는 김두관국회의원, 오강현·최명진 시의원, 김포시 전종익교통국장. 기업인과 언론인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관 박사의 주제발표에 앞서 최태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라뱃길은 김포의 대표적인 자산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접근성은 매우 중요하고 특히 48국도 고촌읍 신곡리에서 경인항으로 직접 연결되는 진·출입로 개설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두관 국회의원은 “조건과 상황이 기대감에 미치지 않고 있다”면서 “개발방안용역과 공론화를 거쳐 좋은 활성화 방안에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종익 교통국장은 “그동안 김포시청내 경인항에 대한 전담부서가 없었는데 오는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주무부서가 조직될 예정이다”며 “물류단지업체와 더욱 소통하게 될 것”을 전망했다.

이하는 2017년 K-water가 발표한 경인항 김포터미널 발전방안으로 김재관박사가 주제발표를 통해 밝힌 자료들이다.

김포터미널 발전구상
김포터미널 발전구상-기본방향
김포아라수산믈 판매장
김포터미널 기능강화
수상 레포츠시설 확대
마리나클럽 하우스
마니라배후 복합공간
수변 랜드마크시설 도입
복합레저기능 강화
체류형레저복합단지
세계적 선상관광 특화
인공해변 물놀이장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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