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지방자치
제7회 연등축제 ‘마음愛 자비·세상愛 평화’(사)한국보현선행회 주관, 천여 명 시민 ‘부처님 뜻 기려’
장기동 4거리에 설치된 봉축탑.

 

‘인연 있는 모두가 행복하기’를 두 손 모아 발원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한국보현선행회(회장 도승희) 주관으로 지난 27일 한강중앙공원에서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경기서부권연등문화축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앞서 20일 장기4거리에서 열린 ‘시정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봉축탑 점등식에 이어 열려 부처님 오신 날을 뜻 깊게 했다.

제7회경기서부권연등축제에 앞서 지난 20일 가진 봉축탑 점등식 현장.

 

경기서부권연등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보현선행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정하영시장, 홍철호·김두관국회의원, 신명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김포시내 사찰 주지스님. 보현선행회회원과 시민이 참여해 오전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관내사찰체험부스, 불자상공인 연꽃사진전, 컵 등 및 단주체험, 자선바자회가 오전부터 열린 가운데 참여한 시민모두에게 점심공양이 이뤄졌으며 오후1시 인각스님의 집전으로 여섯 분의 범패스님들을 향한 위령제와 함께 해병대 2사단의 군악대가 시민과 함께하는 연주회를 가졌다. 위령제는 접경지역인 김포에서 평화를 기원하고 호국영령을 위한 행사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마음愛 자비를!·세상愛 평화를!’을 슬로건으로 ‘인연 있는 모두가 행복하기’를 두 손 모아 발원한 2019 연등문화축제에서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보현선행회회장 겸 경기서부권연등문화축제위원회 도승희위원장은 “연등의 광명으로 세간의 어둠이 사라지기를 발원하며 지혜의 등불을 높이 들고 힘차게 나아가자”고 인사했다.

1천여명의 불자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연등축제(한강공원)

 

이어 정하영 시장은 “이번 연등축제는 번외와 무지로 가득 찬 어두운 세계를 밝게 비춰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이념과 종교차별을 넘어 화합과 평등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홍철호 국회의원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호국정신으로 국민의 뜻을 모아 국란을 극복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면서 “오늘 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사한번 마음에 깊이 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김두관 의원은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평화의 물결이 넘실거리는 접경지역 우리 김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녕,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법문을 하고 있는 개운사 지광스님

또한 신명순 의장은 “우리민족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인 전통 불교문화를 마음껏 즐기면서 부처님의 말씀을 깊이 새겨 자비심을 일으키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특히 법문에 나선 개운사 지광스님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부처님의 불법이며 기본도리다”고 했다.

제7회 경기서부권연등문화축제는 김포에 거주하는 가수와 스님들이 나서 노래를 했으며 경품추첨과 연등행렬로 마무리됐다.

 

(사)보현선행회 이사진.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종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